'휴면계좌 통합조회'
은행과 증권사 등의 계좌에서 찾아가지 않은 돈이 24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1058개로 금액은 2427억원에 달한다.
이를 휴면계좌 조회 시스템을 이용하면 정지된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이나 보험금을 조회해 찾을 수 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www.sleepmoney.or.kr) 홈페이지에
휴면계좌 통합조회가 알려지면서 해당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해 서비스가 일부 지연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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