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폭행에 대한 늑장ㆍ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어제 밤 이택순 경찰청장 등이 보복폭행 사건이 발생한 뒤에 한화증권 유시왕 고문 등과 골프를 친 의혹이 있는 골프장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한화그룹이
프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시점에도 이 청장이 경기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고교 동창생인 유 고문과 골프를 쳤다는 등의 첩보를 입수해 확인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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