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6억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8.8%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9억5200만원으로 29.3%, 당기순이익은 58억3000만원으로 107.3%가 증가했다.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패션 부문 브랜드인 '키플링'과 '이스트팩'이 매출 및 이익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청· 열차무선통신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IT부문의 실적과 종속회사인 드림씨아이에스의 바이오제약서비스 부문도 안정적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각 사업분야가
한편 LG CNS-리노스 컨소시움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재난망 시범사업을 필두로 전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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