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77%(2100원) 하락한 4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만1500원
전날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당초 증권사들은 영업이익이 41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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