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족의 탄생'이 제 4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습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대종상 시상식에서 문소리·고두심 주연의 '가족의 탄생'는 시나리오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 '괴물'의 봉준호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이어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
남녀 주연상은 영화 '라디오 스타'의 안성기,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에게 돌아갔고, 남녀 조연상은 '타짜'의 김윤석, '국경의 남쪽'의 심혜진에게 돌아갔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도 특별상을 수상하며 시상식을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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