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동탄2지구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우미건설이 879가구, 반도건설이 2개 단지에서 총 1077가구, 대우건설이 834가구, 금성백조주택이 451가구, 아이에스동서가 489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특히 우미·반도건설이 선보이는 3개 단지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들어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각종 회사와 상업시설이 대중교통 정거장을 중심으로 한데 모인 공간으로 위례신도시의 ‘휴먼링’과 유사하다. 트랜짓몰(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했던 ‘위례엠코타운 센트로엘’은 604가구 공급에 7434명이 몰린 바 있다. 지하철과 함께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한 동판교의 경우 백현동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2000만원 이상(평균 2439만원)으로 서판교 운중동이 3.3㎡당 평균 1894만원 선인 것에 비해 높다.
우미건설이 C12블록에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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