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장중 52주 최저가(신저가)로 추락했다.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신뢰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후 1시 3분 현재 LS는 전일 대비 1.58% 내린 4만6750원을 기록 중이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LS의 가장 큰 투자 매력은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우량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는 이어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이나 차입금 감소 확인 때까지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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