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찬반 투표를 생략한 채 한미FTA 비준 저지를 위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불법 정치파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속노조는 파업 돌입을 위한 사업장 찬반 투표가 여의치 않자 투표없이 이달말 파업을 강행하기
이에대해 경영계는 금속노조의 파업 예고를 불법 정치파업이라고 비난하면서 파업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도 이번 파업이 찬반투표 를 거치더라도 불법파업에 해당한다며, 투표조차 없이 파업을 결정한 것은 명백한 불법파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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