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14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민족통일대축전에 당국 대표단의 참가가 무산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까지의 물리적,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 이번 공동행사에 당국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쌀 차관 제공 지연
지난 2005년 6.15공동행사 때부터 처음 시작된 6.15와 8.15 남북공동행사에 대한 남북 당국대표단의 참가가 무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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