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의 완전연소를 돕는 첨가제인 MTBE가 주유소 주변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지하수의 MTBE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구 등에 위치한 주유소 3곳의 반경 1㎞
MTBE는 자동차 휘발유 첨가제로 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지만 발암 의심물질로 분류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달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해 MTBE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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