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은 IB 즉 투자은행부문의 수익비중을 현재의 10%에서 향후 30%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사장은 오늘(12일) 취임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3년안에 대우증권이 글로벌IB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성태 사장은 또 자산관리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200명 수준인 전문 인력을 3년내 6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밖에 증권사간 M&A와 관련해, 일단 내실을 기하는 데 초점을 둘 방침이라며 현재로선 M&A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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