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 씨케이에이치는 상반기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순이익이 3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6억원으로 11.6% 늘었고,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8.2% 증가했다.
씨케이에이치는 국내 상장한 중국의 건강식품 전문기업이다.
씨케이에이치 관계자는 "중국 내 소득 증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과 수익이 동반 성장했다”며 "중소형 포장 제품의 판매 호조로 건
이어 "그간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지연됐던 건강보조식품 신제품 12종의 마지막 승인을 앞두고 있어 올해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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