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추진중인 기자실 통폐합과 관련한 토론회에 대해 언론단체들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늘 (12일) 긴급 회의를 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안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 선전 수단으로
이에대해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시스템' 발표 이후 한달 동안 모든 언론이 비판의 융단 폭격을 퍼붓고도 대통령과의 토론을 회피하려 한다면 이는 당당하지 못한 행위"라며 조건없이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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