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소속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행복한 아파트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동 이벤트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행복한 아파트 앱'은 은행 방문 없이 아파트 관리비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내는 BS금융 서비스다. 앱으로 관리비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반대로 해지할 수도 있다.
부산은행이 지난해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다운로드수가 5만건에 육박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아파트 거주민 호응을 받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경남은행도 지난 24일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은행별로 부산은행은 이 앱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고급 향수·비누 세트, USB, 칫솔 살균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행복한아파트 앱' 쿠폰함에서 이벤트 응모권 다운로드
경남은행은 '행복한 아파트 앱' 신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중 경남은행 계좌로 자동이체를 신청한 가입자를 상대로 선착순 1000명에게 관리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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