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S6 공개 이후 기대감을 받고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6% 오른 138만5000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외국계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거래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초기 반응이 전작보다 월등하다면서 출하량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가근 연구원은 "2015년 갤럭시S6 출하량이 450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4년 4분기 이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여온 전자부품 업종이 갤럭시S6 출시로 적어도 2분기까지 뚜렷한 실적 개선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시현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S6는 갤럭시S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배터리 탈부착 없는 풀 메탈 일체형(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최고 사양의 카메라(후면 2000만·전면 500만화소, 흔들림방지 기능),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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