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는 세계적 수준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해외 유학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돼 왔다. 2011년 9월 영국의 NLCS-Jeju를 기점으로 캐나다의 브랭섬 홀 아시아, 공립 국제학교인 KIS제주까지 총 3개의 국제학교가 들어섰다. 2017년엔 미국의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t.Johnsbury Academy)가 개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턴 이들 학교들은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NLCS Jeju가 배출한 첫 졸업생 54명 중 52명이 해외 대학에 진학했으며, 그 중 47명은 타임스지가 선정한 '2014 세계 100대 대학 순위(World's Top 100 Universities 2014)'의 40위권 내 명문대에 합격했다.
지난 한해 동안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들은 강남이나 목동, 종로 등 서울의 주요교육도시보다 훨씬 우월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NLCS와 브랭섬 홀은 각각 캐나다와 영국 본교와 동일한 교육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제학교를졸업하면 국내외 학력을 동시에 인증 받을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학교로의 전학이나 진학이 가능하다.
내국인 입학 비율 제한도 없어 선진교육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 유학에 따른 외화 유출 절감할 수 있으며 조기유학으로 인한 폐해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가 국내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면서 주변 부동산시장도 술렁이고 있다. 실제, 제주도 영어국제도시 내 국제학교 주변인 스쿨존에 위치하고 있는 캐논빌리지가 높은 프리미엄과 임대료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논스빌리지 전용 84㎡가 약 2억4500만원에 분양됐다.
현재, 이 공동주택의 임대료수준은 보증금 3000~5000만원에 월세 130~15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매매가도 3억900만원까지 거래되면서 6400만원 가량의 시세차익도 실현됐다. 주변 중개업자에 따르면 제주국제영어마을 주변 공동주택 임대수익률은 연 20%선에 형성되고 있다.(국토교통부 2014년 3분기 실거래가 기준)
최근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최고의 노른자땅에 들어서는 명품주거단지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주영어교육도시 D3블록에 위치한 ‘해동 그린앤골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 높은 76㎡, 84㎡로 구성되며 4층 이하 총288가구가 공급된다.
‘해동 그린앤골드’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4개(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KIS, BHA, NLCS) 학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에서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여자국제학교인 BHA와 바로 접하고 있어 대로를 지나지 않고, ‘배움의 길’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다. 또 해당 학교에 진학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매매·전세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해동 그린앤골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서 최초로 전용 84㎡에는 4베이+알파룸(ROOM) 신평면을 적용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4베이 평면은 베란다 확장 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공간이 그만큼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남동향 배치를 통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뛰어난 주방 설계로 주부의 동선을 단순화하고 수납공간을 다양화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용 76㎡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해동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해 3.5베이+맘스데스크 신평면으로 꾸며진다. 맞통풍 구조로 통풍성을 높인 것도 매력적이다.
‘해동 그린앤골드’는 주변 개발호재도 풍성해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 12일, 동북아 최대 복합리조트로 개발되는 ‘신화역사공원’이 착공에 들어갔다.
신화역사공원 개발이 시작되면서 제주 내 건설사 공사참여와 아웃소싱 등을 통해 1만 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이 곳에는 총사업비 2조6042억원을 투입되며 251만9000㎡ 부지에 페르시아·히말라야·잉카·이집트 등 동서양 신화·역사·문화를 반영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면세점, 세계음식테마거리, 6성급호텔, 컨벤션센터, 휴양리조트, 카지노, 스파 등을 갖추게 된다.
해동 그린앤골드’는 곶자왈도립공원(일명 ‘제주생태공원’, 2015년 상반기 개장)이 가까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곶자왈도립공원은 제주 자생식물과 곶자왈 등의 자연자원 보존과 자연생태 관찰 및 숲치유 체험이 가능하다. 또 곶자왈도립공원 조성사업 2단계 사업도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단계 조성사업은 탐방안내소, 생태전망대, 곶자왈 생태문화체험학교 등 생태체험학습장으로 구성된다.
해동건설 분양관계자는 “제주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들이 세계명문대학교들의 진학률이 높다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맹모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면서 “향후에도 4곳의 국제학교가 추가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 문을 열 예정에 있고, 그 주변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이 갖춰져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 될 것”고 전했다. 덧붙여 “분양을 앞두고 있는 ’해동 그린앤골드’는 4곳의 국제학교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높은 교육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했다.
지난달 27일, 해동건설은 ‘해동 그린앤골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성황리에 공개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서귀포
해동건설은 ‘해동 그린앤골드’는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간소화의 영향으로 더욱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064-79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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