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도대체 언제까지 갖고 있어야 하는 걸까?' '평생 지속적으로 내가 투자하는 펀드를 관리 받을 수 없을까?' 투자자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자산관리 서비스가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3일 고객의 지속적인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춘 포트폴리오 컨설팅 서비스 '매직솔루션'을 내놨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약 1년간 준비를 거쳐 구축한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PB가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제시와 관리 서비스를 보다 많은 투자자가 받을 수 있게 됐다.
매직솔루션은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펀드와 ETF를 골라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와 ETF를 판매하는 담당 직원이나 PB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와 투자전략을 관리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통상 4~5개 펀드와 ETF로 자산을 배분해 안정적인 수익을
다만 투자 상품이 펀드와 ETF로 한정된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다.
[김은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