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차량과 인파로 불편했던 건축박람회의 관람이 편리해지고 있다.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쎄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건축박람회는 건축주와 업계바이어를 위한 무료주차 서비스 등 다양한 관람객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국제건축박람회 주관사인 홈덱스 이승훈 사장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진성 고객인 건축주와 업계종사자들이 많아질수록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효과는 증가하기 때문에 영화관이나 백화점처럼 전시회도 관람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감행했고 지금까지 2천여 명의 건축주가 등록하는 등 호응이 좋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가 제공하는 4가지 무료 관람 편의 서비스는 무료입장, 무료 주차, 전용라운지 무료이용, 전시회 디렉토리 무료제공 등이다. 건축주는 건물이나 주택을 신축할 계획이 있거나 기존 건물을 개보수하려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해당한다. 또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건설 건축 관련 단체 회원사 관계자는 물론 건축자재 유통회사 및 생산회사의 관계자라면 모두 업계바이어에 해당하기 때문에 무료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방법은 전시회 공식홈페이지(www.homdex.com)에서 국내바이어등록(건축주, 업계) 창을 클릭해서 들어간 다음 나오는 설문항목을 모두 입력하여 온라인등록을 마친 후 전시장 등록대에 방문하면 무료입장혜택과 함께 무료주차권, 라운지이용권을 제공받는다.
주차는 잠실야구장 옆 송파탄천주차장에 하고 쎄텍전시장을 오가는 전용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제 22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22nd SEOUL B
관람문의 : 02-63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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