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6월 말까지 ‘연금저축계좌♥IRP 가입 베스트 커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첫 신규 가입, 연금자산 순증, 연금저축400♥IRP300 베스트 커플' 등 세 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 신규 가입 이벤트'는 이벤트 대상 연금저축펀드나 IRP 계좌에 10만원이상 신규 가입하고 매달 10만원이상 3년동안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작년 말 기준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타사 연금을 이전하거나 퇴직금을 납입하는 고객을 위한 ‘연금자산 순증 이벤트'는 작년 말 대비 오는 6월 말 연금저축계좌 잔고가 늘어난 경우 순증 금액별로 최대 10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금저축계좌에 400만원이상 펀드를 매수하고 IRP계좌에 3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1만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베스트 커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금저축계좌의 납부 한도가 2013년부터 연 180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절세효과와 노후대비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와 별개로 퇴직연금 납입액 한도(DC형,IRP계좌)가 300만원 추가되면서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합산해 700만원까지 13.2%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장기투자를 하면서 절세와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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