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오는 20일 '동탄2신도시 A11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동탄2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별로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 등 총 451가구로 구성됐다. 시범단지 북쪽에 있어 KTX와 GTX(예정) 동탄역까지 도보로 닿는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도 편하다. 동탄2신도시 중심지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해 상업·문화·업무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유치원과 중·고교와도 가깝다. 9만994㎡ 규모의 근린공원과 치동천을 끼고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여 전 가구를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최하층 바닥을 5m 높여 최하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96B㎡ 116가구는 전 가구가 5베이인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석우동 18-3에 문을 연다. 1899-2006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