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경기지역의 역세권 아파트와 비역세권 아파트의 호당 평균 매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기준 역세권 아파트의 호당 평균 매매가격은 3억1969만원으로 2013년 말 가격(3억1천704만원) 보다 평균 266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역세권 아파트는 이보다 낮은 평균 157만원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일산시에 위치한 ’Y’부동산의 중개업자는 역세권이라 해도 역에 가까울 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면서 "주엽역세권 아파트는 평당 12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역에서 10분 이상 벗어나면 1100만원대로 떨어진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역세권 아파트의 장점은 풍부하다. 역세권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수요가 풍부하므로 향후 매도 시 거래가 쉽게 이뤄지게 된다.또, 역세권 주변은 유동인구가 풍부하므로 상업∙문화시설이 갖춰지는 경우가 많아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는 경향도 있다. 전월세 등의 임대수익을 올리기도 유리하다.
이 가운데, 서울 교통의 요충지라고 알려진 성동구 금호동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GS건설이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일 예정인 ‘신금호파크자이’다
‘신금호파크자이’는 10개 동, 지하3~지상21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11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지하철 3호선 금호역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가 입지하고 있는 금호동은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교육열 높은 맹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사립초교 중에서 명문학교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학교들이 밀집돼 있다. 이 외에도,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도 가까이 있어 금호동은 서울에서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주변에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해 생활여건도 양호하다.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왕십리 비트플랙스 내에는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입주해 있다. 또, 광화문, 충무로, 명동, 압구정동 등에 갖춰져 있는 풍부한 상업∙문화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신금호파크자이’ 주변에는 녹지공간이 풍부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단지 내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단지와 응봉근린공원, 응봉공원, 금호산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남산공원과 한강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신금호파크자이’는 대단지아파트로 건립되는 만큼 풍부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이 갖춰진다.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책임지게 된다.
또, 단지 내에서도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골프연습장을 뒀으며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GX룸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독서실, 카페테리아가 설치돼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시킨 수납공간도 눈에 띈다. 명절이나 손님맞이 등을 위해 꼭 필요한 교자상을 보관할 수 있는 ‘교자상 수납장’이 설치된다. ‘교자상 수납장’은 인빌트방식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신금호파크자이’의 입주가 시작할 무렵에는 금호자이1차, 금호자이2차와 더불어
일반분양은 4월쯤 시작될 예정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1800-650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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