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금융상품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전광우 연세대 석좌교수)는 접수된 총 30개 상품 가운데 11개 상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상을 받은 '신한 미래설계 패키지'는 고령화와 함께 노후자금 마련이라는 고객들의 가장 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종합 은퇴 솔루션 상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장·연금예금·주택연금대출을 합친 형태인 '신한 미래설계 패키지'가 '은퇴상품=보험상품'이란 기존 금융 패러다임을 바꾸려 시도한 측면이 가점을 받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교보생명 '미리 보는 내 연금 무배당 교보변액연금보험'은 가입 즉시 미래에 받을 연금액을 미리 알게 해줘 불확실성을 최소화한 점이 눈에 띄었다. 하나은행 '아낌e-보금자리론'은 모든 대출과정을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삼성증권 'POP UMA'는 소비자에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 신선하게 평가됐다. 우수상은 NH농협은행 '도농사랑가족통장·예금·적금', 한화생명 '(무)The따뜻한Free연금보험', 신한카드 'Code 9 신상품'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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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POP UMA'는 소비자에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 신선하게 평가됐다. 우수상은 NH농협은행 '도농사랑가족통장·예금·적금', 한화생명 '(무)The따뜻한Free연금보험', 신한카드 'Code 9 신상품'에 돌아갔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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