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 제34회 국가공인 자산관리사(FP) 자격검정시험 실시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이장영)은 제34회 국가공인 자산관리사(FP)자격검정시험을 오는 4월 25일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한다.
FP는 고객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분석해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에 대한 상담과 종합적인 자산설계를 제안하는 금융전문가다.
시험은 객관식 5지 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1부(자산관리 기본지식, 세무설계, 보험·은퇴설계)와 2부(금융자산 투자설계, 비금융자산 투자설계)로 구성된다. 합격 기준은 과목별로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 1부·2부 평균 각각 60점 이상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며 별도의 의무교육 이수하지 않아도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www.kbi.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같은 접수기간 동안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인증하는 제4회 중소기업금융상담사(SME-FA)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SME-FA는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수반되는 금융관련 상담을 통해 거래 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재무 안정성을 지원하는 금융전문가다. 시험은 오는 4월 18일 실시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