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민복 시인의 '마흔 번째 봄'에서 가져온 '설렘과 기쁨을 주는 봄산처럼 나도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광화문글판 봄편의 메시지를 보고 떠오른 이미지를 봄, 설렘, 희망이라는 주제로 풀어내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4월 10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www.kyobo.co.kr)에
수상자는 시인, 소설가,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명예 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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