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회사들이 사회공헌으로 건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국공립어린이집이 10곳을 넘어섰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0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4동에서 성북생명숲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곳이 문 열기 전까지 정릉4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은 1곳뿐이었다.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889.37㎡ 규모인 성북생명숲어린이집은 친환경자재로 짓고 벽과 기둥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 처리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배려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11명의 교직원이 79명의 어린이들을 보육할 예정이다.
생명숲어린이집은 생명보험사들이 국가의 미래희망인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육 받을 수 있도록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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