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매수로 돌아섰으나, 기관의 대규모 매도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4.77p(▼8.05, -0.40%)를 코스닥은 621.99p(▼7.27, -1.16%)를 기록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첫날인 타이어금형 및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1만8500원(▼1000, -5.13%)으로 급락했으나, 16일 공모청약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6만6500원(▲2500, +0.95%)으로 반등했다.
속개 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1만9500원(▼150, -0.76%)으로 소폭 밀려났고,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전문업체 픽셀플러스도 3만5500원(▼250, -0.70%)으로 반등 하루 만에 내림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8500원(▲1100, +1.92%)으로 열흘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고,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2600원(▲100, +0.80%)으로 올랐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4800원(▲1300, +9.63%)으로 급등하며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7만원(▲2000, +2.94%)으로 신고가를 달성했으며, 전문형질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1만9250원(▲3150, +19.57%)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그밖에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700원(▼200, -2.25%)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6만2500원(▼2500, -1.52%)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6850원(▼250, -3.52%)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1250원(▲3250, +11.61%)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유전체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1만3500원(▲900, +7.14%)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달성했으며,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과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각각 7000원(▲250, +3.70%), 6650원(▲300, +4.72%)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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