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의 계열사인 대농과 대우건설이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서 선보인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가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이날 2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1가구 모집에 998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1.81 대 1을 기록했다. 또 오피스텔의 경우 이달 9~10일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62실 모집에 3630건 몰리며 평균 2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
채정석 신영 상무는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지면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이달 18일이며 같은 달 23~25일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6~17일 이틀간 계약을 받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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