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이엔에프테크놀로지, 1분기 실적 예상치 넘어…목표가↑”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정 연구원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6.6% 증가한 61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이 호황을 맞은 가운데 주요 고객사 공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점유율 확대 등에 따라 반도체재료부문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LCD재료 부문도 지속적으로 정상하고 있어 1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자회사 엘바텍의 실적이 주요 고객사에 대한 공급 증가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동종업체 대비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