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임대사업자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보증해 주는 금융상품이 나온다.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
은 임대사업 초기 한 번의 보증심사로 임대사업 종료 시까지 사업비 조달을 지원하는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을 18일부터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착공 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주택기금 건설자금 대출, 준공 후 모기지 보증 등 금융보증을 연계하는 복합상품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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