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미국 유통망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서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글로벌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북미 지역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온라인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말 슈피겐코리아의 북미 오프라인 매장은 2300곳으로 하반기 동안 1800곳이 증가했다. 내년에는 6000곳까지 늘어날 전망이여서 뛰어난 기획력으로 유통경로를 선점,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또한 스마트폰이
이베스트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500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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