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김진수 CJ 대표를 만나보시겠습니다.
김 대표는 인재와 기술력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길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진수 / CJ 대표이사
-"저는 새로운 비전으로 인재·기술·스피드로 글로벌&식품 바이오 회사를 만들겠다고 잡았습니다.
바로 글로벌&식품 바이오 회사가 된다고 잡아도 되는데 굳이 인재·기술·스피드를 넣은 이유는 인재를 많이 키워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자산업 등에서는 한국 기업도 세계적인 기업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아직 식품회사는 그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결국 얼마나 훌륭한 인재들이 이 산업에서도 충분히 세계적인 회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도전을 하느냐, 그리고 제 입장에서는 그런 인재를 얼마나 끌어모으고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그런 인재가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기술을 이야기했는데 역시 궁극적인 경쟁력은 기술·연구개발·투자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해서 R&D 투자를 과감히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마케팅 기법 이전에 핵심 기술에서 격차가 있는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뜻으로 R&D를 강화했습니다.
스피드
그리고 저는 이 세가지를 중심으로 제가 세운 비전을 달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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