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성향 확대 기조 속에 상승 날개를 달았던 우선주들이 차익 실현 부담으로 2거래일째 떨어지고 있다.
ㄴ알미우는 19일 오전 9시 47분 현재 가격제한폭 가까이 떨어진 7740원을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쳤다. 동양2우B는 12.30%, 흥국화재2우B는 7.64%는 떨어졌다. 진흥기업2우B(-5.68%)와 JW중외제약2우(-5.51%)도 줄줄이 약세다.
이들 우선주는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면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특별한 상승 이유가 없는 상태에서 중소형 우선주들이 급등했다”며 “거래가 적은 종목들인 만큼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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