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탈당파 의원들이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에 범여권 6자 다자회담을 역으로 제안했습니다.
탈당파 소속 의원 30여명은 어젯밤 국회 의원회관에서 워크숍을 갖고 대통합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조율한 끝에
하지만 중도신당과 민주당이 탈당파들을 상대로 추진해온 통합 작업이 무산된데다, 탈당파 내부에서 열린우리당의 배제론을 놓고 분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중도신당과 민주당이 이번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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