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다음달 처음으로 아파트가 공급된다. 경기도시공사는 4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2블록과 B4블록에 각각 '자연&롯데캐슬'(1186가구)과 '자연&e편한세상'(1615가구)을 공급한다.
두 단지 모두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두 가지 중소형으로만
다산신도시는 다산진건지구와 다산지금지구의 통합 브랜드로, 경기도시공사에 의해 단독 시행된다. 전체 면적 475만㎡, 수용 인구 8만6000여 명, 3만1900여 가구로 조성된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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