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활황으로 주식형펀드 수탁고가 6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순수 주식형펀드의 수탁고는 19일 현재 60조2천8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식형펀드 수탁고가 6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0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
또 수탁고가 10조원을 넘어선 지 2년 3개월여 만에 60조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올해 초 일부 적립식펀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으로 환매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글로벌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주류를 이루면서 주식형 펀드로 다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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