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2.02p(0.22%) 내린 931.08p로 상승 한 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내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타이어금형 및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는 지난 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1만6300원으로 공모가 상단을 확정했지만 1.27% 내린 1만9500원으로 밀려났으며 오는 16일 공모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도 3.12% 내린 26만4000원에 거래됐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1.88% 올라 2만250원으로 2만원을 돌파했으며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5.47% 상승한 1만4450원을 기록했으나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는 3만5000원으로 11.39% 하락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는 4만2500원에서 6만3500원으로 49.41% 상승했으며 바이오제닉스(44.93%), OCI스페셜티(29.87%), 노바셀테크놀로지(29.87%)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는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190원으로 40.63% 하락했으며 신라젠(-15.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3.33% 오른 3만1000원이며 경영자문 및 IT 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도 5.00% 올라 18만3750원이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0.13% 내린 75만7500원이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5만7400원으로 3.12% 내렸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4.76% 올라 16만5000원이며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도 1.37% 상승한 1만4850원, 혈장. 혈청 치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도 6만5000원으로 소폭 올랐다.
반면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 개발업체 케어젠은 1.89% 내려 26만원이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0.38% 하락한 1만2950원, 유기화학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 역시 1만2650원으로 6.30% 하락했다.
SI(시스템통합)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은 5.19% 오른 7100원이지만 동종업체 LGCNS는 3만6000원으로 소폭 내렸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현대다이모스, 동우아나텍, 다이노나, 솔젠트, 아리바이오, 옐로모바일, 티맥스소프트, 스포츠토토 등이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오스테오시스, 웅진식품, 동부메탈, 엠씨티티바이오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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