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8,000 ▲1,500)가 강세를 기록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16,500 ▲2,000)와 맞춤형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8,500 ▲500)가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17,000 ▲500)과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19,000 ▲500)도 강세를 기록했고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56,000 ▲500)와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1,500 ▲100)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240,000 ▼10,000)과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0,000 ▼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금융주에서는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15,500 ▼1,500)가 급락세를 기록했고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10,700 ▼450)도 약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745,000 ▲5,000)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4,550 ▼450)은 약세를 기록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8,000 ▲500)와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8,500 ▲500),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34,700 ▲1,450) 등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23,500 ▼500)와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57,100 ▼9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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