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7거래일 연속 매수가 이어졌으나, 개인의 매도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6.59p(▼0.65, -0.03%)를 코스닥은 640.29p(▲0.21, +0.03%)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속개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300원(▲100, +0.50%)으로 사흘 만에 상승하며 최고가를 나타냈고, 심사청구 중인 팹리스(반도체 설계 및 개발) 전문 업체 픽셀플러스도 3만8000원(▲500, +1.33%)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7500원(▲2500, +0.34%)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5550원(▼250, -1.58%)으로 하락했고,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3250원(▼400, -1.69%)으로 12거래일째 약세가 이어졌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치료용 항체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1만9000원(▲250, +1.3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6500원(▲1750, +11.86%)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또한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500원(▲800, +10.39%)으로 급 반등 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4만9000원(▲1000, +0.68%)으로 10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그 밖에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8600원(▲600, +7.50%)으로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5주 최고가를 나타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7000원(▲500, +3.03%)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2700원(▼300, -2.31%)으로 밀려났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 케어젠이 23만5000원(▼15000, -6.00%)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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