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터키 수출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 대비 1400원(2.30%) 오른 6만22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웅제약은 터키 셀텍사와 5년간 200억원 규모의 ‘나보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텍은 터키 미용성형분야 1위 업체로,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18년
대웅제약 관계자는 “터키의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약 200억원 규모로 매년 24%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터키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도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매출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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