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유럽 등 각국의 경기부양정책 강화 등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재들이 모두 공개됐다. 반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은 눈을 씻고 봐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국내증시는 이후 반등세가 다소 둔화되며 호흡을 가다듬는 모습이다.
외국인 매수는 이어지고 있으나 기관들의 매도세가 여전한데다 개인들도 매수에 가담하기 보다는 지수상승에 따른 경계심이 보다 큰 모습을 보이다보니 이벤트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개인들만 양 시장서 모두 사자로 출발했지만 최근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순매수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 동안 한국시장의 비중이 큰 폭으로 축소됐었다는 점과 최근의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유동성 확대 및 환율 효과 등을 고려할 때 다른 해외증시 대비 상대적 강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4월 어닝시즌을 앞두고 당분간은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 특히 재료나 실적기대감이 있는 종목군으로 매매를 집중하는 게 보다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개인들의 매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수익 확대의 관건은 ‘얼마나 충분한 투자여력을 갖추고 있느냐’하는 것이다. 유동성장세에다 실적개선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지만 주식자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기회를 제대로 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대형주와 실적개선 기대 중소형주에 관심이 몰리면서 요즘 스탁론을 찾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스탁론의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다보니 증권사 미수 신용을 이용하던 투자자들도 스탁론으로 바꿔 타고 있다.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 담보가 필요하거나 굳이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서울전자통신, 대창, 티웨이홀딩스, 유진기업, KEC 등이다.
◆ M스탁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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