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 짓는 ‘롯데월드타워’가 100층을 넘어서 공사 중인 것을 기념해 지난 24일 오전 10시 롯데월드타워 70층에서 ‘100층 돌파 안전기원식 및 100층 콘크리트 타설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을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남창진 서울시의회 의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임춘대 송파구의회 의장, 김해경 송파경찰서 서장 등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23층 완공까지 총 4조원을 투자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안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올 연말 123층(555m)의 외관 공사를 마친 후 1년 간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내년 말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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