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과 김인경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김미현은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에서 펼쳐진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4언더파를 쳐,
열 아홉살의 LPGA 투어 신인 김인경도 5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 샷을 터트리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미국의 안젤라 스탠포드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를 기록했고, 이미나와 이선화가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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