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징수율 7년 연속 하락

국민연금 보험료 징수율이 지난해 88.7%로 떨어져, 7년간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미납액도 1999년에는 2천639억원이었지만 지난해는 2조5천49억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었고, 이 가운데 지역가입자 미납액은 2조884억여원으로 전체의 83.4%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연금지급액은 5년 연속 증가해, 지난 2001년 1조9천152억원에서 지난해는 4조3천602억여원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