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오뚜기, 라면 등 주력제품 경쟁력 강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오뚜기에 대해 주력제품 중심으로 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인수합병이나 신규사업 도전보다는 주력제품의 경쟁력 강화, 기업 영업, 수출 등의 영역에 초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특히 라면 시장에 집중해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지속할 것이란 판단이다. 즉석밥이나 참치캔 부문보다 라면 시장을 중시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마케팅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라면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추이가 주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