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검찰의 본사·계열사 압수수색 수식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390원내린 5910원을 기록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쟁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지난 28일 서울 중국 동국제강 본사와 계열사 등에 60~70여명 규모의 수사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자택도 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동국제강 본사와 장 회장 자택 등에
동국제강 관계자는 “2011년에도 국세청이 역외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실시했으나 탈 없이 넘어갔다”며 “4년 사이에 새로운 불법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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