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한 주간 6.9% 오른 3만9000원, 지난 26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효소개발 전문업체 제노포커스가 3.6% 오른 1만5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12월 공모를 철회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은 주간상 13% 넘게 급락한 6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23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도 6.3% 내린 1만5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7.2% 급등한 1만7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16.7% 급등한 1만4000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5.2% 급등한 1만9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2.5% 급등한 1만8000원, 맞춤형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3% 오른 8500원,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2.7% 오른 7만5000원,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2.7% 오른 1만9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는 10% 급락한 4500원에 마감했고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4.9% 내린 1만9500원,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4% 내린 24만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3.1% 내린 1만10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13.7% 급등한 2백90만원, 대보그룹 계열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업체 대보정보통신이 12.5% 오른 225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8.5% 오른 2만550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6.3% 오른 2만5500원에 마감했지만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8% 내린 5만400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2% 넘게 오른 1만2500원에 마감했으나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8.8% 내린 1만5500원에 마감했고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도 1.8% 내린 1만95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25% 급등한 1만원,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19% 넘게 급등한 3만9600원,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11% 넘게 오른 500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8.1% 오른 4000원,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6.7% 오른 800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1.1% 내린 4만7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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