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New Start KDB 특별우대대출’과 ‘해외진출지원 특별자금’을 선보였다.
New Start KDB 특별우대대출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시설·운영 자금 지원을 위해 2조원 규모로 운용되며 최대 1.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진출지원 특별자금은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해외투자 위험이 상존하는 어려운 세계금융 환경 속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5000억원 규모로 운용, 최대 0.5%포인트의
산업은행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를 계기로 올해 자금공급 계획 63조원 중 55.4%인 35조원을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상반기 중 최대한 조기 집행해 위축된 우리경제의 활력 회복 지원과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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