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비봉∼매송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1660억원 규모의 금융을 주선하고 화성도시고속도로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금까지 평택시흥고속도로, 천마산터널, 덕송내각고속화도로, 계룡대관사, 천안시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굵직굵직한 인프라사업을 금융을 주선해왔으며 현재도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금융자문 및 주선을 진행 중이다.
민간투자사업은 정부의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기 위해 민간자금을 이용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운영해 공공서비스를
김주하 은행장은 “이번 인프라사업 금융약정 체결을 계기로 정부·건설사 등 고객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순수 국내자본으로 조성된 농협은행이 발전에너지 ·도로· 철도·환경 등 인프라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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