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직장인이 창업에 뛰어들었다 실패해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직원 퇴직 관리에 나서는 프로젝트다.
'CEO 플랜'은 창업 상담부터 아이템 선정, 목 좋은 자리를 알려주는 입지 컨설팅까지 창업 전 단계에 걸쳐 있다. 창업을 꿈꾸는 직원이 지원하면 회사는 대상자를 선발해 전문가 상담을 진행한다.
단독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창업, 자격증 기반 창업 중 뭐가 최선일지 직원과 함께 결정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6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CEO PLAN' 1호점으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마이알리노'를 선보인다. 지원센터 역할을 할 'CEO 라운지'도 조만간 문을 연다.
[홍장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