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이 지난해보다 낮아져 재무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6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들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26.31%로 지난 2013년 말보다 2.3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의 준비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재무건전성·안전성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자본총계는 966조 9920억 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6.01% 증가한 반면 부채총계는 1221조 3636억 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4.10% 증가에 그쳐 부채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분석대상이 된 상장사 가운데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100% 이하
코스피 상장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스피 상장사, 코스피 상장사들 부채비율 낮아졌네” “코스피 상장사, 한국거래소가 밝혔네”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뜻이 이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